[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평균나이 78.8세 '할배'들의 동유럽 배낭 여행기가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리턴즈'에서는 '국민 짐꾼' 이서진을 비롯, 기존 멤버인 배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에 '젊은 피' 김용건이 합류했다. 

백일섭의 뒤를 이은 '신입 막내' 김용건은 지치지 않는 체력은 기본, 꽃할배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후문. 

어른들의 리얼 배낭여행기를 다룬 '꽃보다 할배-리턴즈'에서 이들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 독일 베를린부터 중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두루 둘러본다.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 될 첫 방송에서는 강철 체력 '할벤저스' 군단과 만년 짐꾼 이서진의 재회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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