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김필주 박사, 지난 5월 북한 다녀온 뒤 서울에 체류 근황 알려
[인터뷰이 나우] 김필주 박사, 지난 5월 북한 다녀온 뒤 서울에 체류 근황 알려
  • 이은재 기자
  • 승인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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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농학자 김필주 박사, 북한 농업기술 지도 보급에 헌신
-황해도 농장 운영하며 평양과학기술대 학장으로 재임
지난 26일 개최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임식 행사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재미동포 농학자 김필주 박사/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30여 년간 북한을 오가면서 농업 기술지도와 봉사활동을 해온 재미동포 농학자 김필주 박사(81)가 지난 6월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이임식 자리에 초대받아 모처럼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에 북한을 다녀온 뒤 미국 정부가 미국시민의 북한 방문을 허용하지 않아 서울에 머물고 있다는 김 박사는 현재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북한과학기술대의 농생물과학대학장으로 적을 두고 있다.

또 황해남북도에 2천970만㎡의 농장을 인수 운영하면서 대단위 목화재배와 각종 고소득 농산물 생산을 주도 해왔다.

서울 농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이주한 뒤 미시시피 주립대에서 종자학, 코넬대에서 작물생리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농산물 종자와 농업기술을 지원하는 NGO단체에서 활동하며 북한 농업기술 지도 보급에 헌신적인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