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집 첫 입성...설렘 가득 '밀당' 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집 첫 입성...설렘 가득 '밀당' 로맨스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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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공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박민영이 14일 밤 밀당 로맨스로 '여심'을 자극 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지난 13일 방송된 3화에서는 로맨스남과 질투의 화신을 오가며 밀당하는 이영준과 '블록버스터 로맨스'의 저주에 걸려 시시때때로 이영준을 떠올리는 김미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소의 장난스런 도발에 그를 확 품에 당겨 안는 이영준의 모습이 3화 엔딩을 장식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0%, 최고 8.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가운데, 14일 밤 방송되는 4화에서도 심장을 찌릿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밀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4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컷에서는 이영준과 김미소가 얼굴을 가까이 한 채 눈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영준의 입가에 김미소의 손이 닿아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곳은 김미소의 집. 9년동안 김미소가 이영준의 집에 들어가는 일은 일상이었어도 김미소의 집에 이영준이 입성한 것을 처음이어서 4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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