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200만 관객을 넘어선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동명 일본 원작이 오는 19일 재개봉 된다.
2일 수입사 엔케이컨텐츠에 따르면 국내 리메이크작 개봉 이후 원작을 다시 극장에서 만나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재개봉 요청 쇄도에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동명의 밀리언 셀러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개봉 시 400만 명 관객 돌파 등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영화는 1년 뒤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 ‘미오’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가족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럽고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로맨스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이치카와 타쿠지의 동명의 밀리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석권 및 7주간 박스오피스 탑10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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