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악동뮤지션' 수현, 박정현, 헨리 등이 해외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한다. 

13일 JTBC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 첫 방송이 오는 3월 23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인' 시즌1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떠나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2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한 팀을 이루고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뤄 각각 버스킹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비긴어게인2' 출연진의 버스킹 현장을 담았다.

지난 1월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르투로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와 브라운아이즈 윤건, 로이킴 팀이 포르타스 두솔 전망대에서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리스본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모습이다.
 
첫 팀에 이어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팀은 포르투갈 리스본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버스킹에 도전했다. 리스본 골목의 한 가게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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