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소속사 대표, 자택서 숨진채 발견
테이 소속사 대표, 자택서 숨진채 발견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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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35)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A씨가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의 지인은 그의 집을 찾았다 몸을 매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는 화장품 관련 사업을 하다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폐쇄회로 등을 확인한 결과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자살로 종결지었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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