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무엇이었을까.
서점 예스24는 2017년 한 해 동안 출간된 도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 15회 올해의 책'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에서 총 144권의 후보작 가운데 독자들이 선택한 도서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
올해 후보작에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이기주의 '말의 품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고영성·김선의 '우리아이 낭독혁명', 어린이 도서 '꼬마 흡혈귀'등 올 한 해 출판계를 뜨겁게 달군 베스트셀러 144권이 물망에 올랐다.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5개 분야 중 2개 분야 이상에서 최소 4권에서 최대 10권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역대 올해의 책으로는 2003년 '나무'를 시작으로,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닥치고 정치', 2012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13년 '정글만리', 2014년 '강신주의 감정수업', 2015년 '미움받을 용기', 2016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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