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꽃할배' 신구, 연극 '장수상회'서 연애초보 노신사 열연
'국민 꽃할배' 신구, 연극 '장수상회'서 연애초보 노신사 열연
  • 김리선
  • 승인 2017.0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극 '장수상회'콘셉트 사진 (왼쪽)배우 신구, 손숙 (오른쪽)배우 신구,김지숙/제공 = (유)장수상회문전사

【인터뷰365 김리선】배우 신구가 배우 손숙, 김지숙과 함께 내달 1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장수상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지난해 5월 초연 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작품은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 앞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소년, 소녀가 되는 연애초보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통해 영화보다 더 큰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장수상회 점장 김성칠 역은 연극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민 꽃할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신구가 맡아 열연한다.

극중 김성칠은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왔지만, 꽃집 사장 임금님을 만나며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까칠한 연애초보 노신사다. 신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슴 따뜻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서는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역은 배우 손숙과 김지숙이 나눠 맡는다.

연극 '사랑별곡''세 여자 이야기''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배우 손숙은 이번 작품을 통해 꾸밈없고 사랑스러운 임금님을 연기한다.

초연 무대에서 중견배우의 면모를 입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배우 김지숙도 다시 한번 임금님으로 분해 김성칠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연극 '장수상회'는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김리선
김리선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