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 하차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에서 하차하는 박정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황주원】박정아가 MBC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떠난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정아가 오는 26일을 마지막으로 MBC 표준 FM ‘박정아의 달빛낙원’ DJ석에서 내려온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은 지 1년 4개월 만이다.

박정아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던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 분명 12시 5분이 되면 뭔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헛헛함이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청취자 분들과 함께한 시간들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청취자들과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아의 달빛낙원’은 박정아가 직접 타이틀을 짓는 애정을 보이며 지난 2015년 11월 시작했다.

한편 박정아는 '뮤지컬 ‘영웅’ 투어 공연과 더불어 차기작을 준비하며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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