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걸 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결혼 후 근황을 알렸다.

유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머리색을 바꿨다 기분이 새롭다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베프와 함께~ 맛난거 먹으며 수다를 떨어야지~ 근데 가을 날씨가 왜 이리도 더운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진이 휴대폰 카메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은 것으로 유진은 붉은 빛이 살짝 도는 갈색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상큼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또한 유진은 그 다음 날인 17일 트위터를 통해 또 다른 사진 한 장과 함께 “겟잇뷰티 녹화중~베러걸스들과 화기애애~~~^-^”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겟잇뷰티’는 유진이 진행하는 케이블 뷰티 프로그램으로 공개된 사진은 녹화 쉬는 시간 유진이 직접 찍은 셀카로 보인다. 특히 사진 속 유진은 앞머리를 내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있다.

유진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후, 모든 일상이 행복해 보이는 새 신부 유진”, “항상 웃는 유진의 모습이 보기 정말 좋다”, “앞으로 화면에서 더 많은 유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 하더니 더 예뻐지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진은 지난 7월 23일 배우 기태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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