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방위병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명품 바이크 재벌남 이희연 씨가 출연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총 4억 원에 달하는 명품 바이크를 8대를 소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김구라 씨도 과거에 바이크에 심취했다는 증거자료를 준비했다.”며 김구라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구라는 청바지에 블랙컬러의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 위에 앉아 폭주족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특히 과거 김구라의 모습은 현재보다 슬림한 몸매와 날렵한 턱선 등으로 다소 반항적이고 거친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방위병 시절 시티백이라고, 저걸 타고 통지서를 많이 돌렸다.”며 “저것도 사실 약간 질주감이 있다.”며 바이크 중독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한편, 이날 화성인으로 출연한 이희연 씨는 명품 바이크를 타고 빨리 달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빨리 타면 택배랑 구별을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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