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의 웅장한 협연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의 웅장한 협연
  • 유이청
  • 승인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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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이청】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5대륙에서 활약 중인 오르가니스트들이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선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7∼28일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9번째 무대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를 연다.


이 공연에는 5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적 오르가니스트 5명이 초청된다. 세계 최다 오르간 음반 출시 기록을 지닌 토머스 헤이우드(호주)를 비롯해 마이클 엉거(캐나다), 마렉 스테판스키(폴란드), 제러미 조셉(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의 김지성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교수다.


이들은 8098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동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파이프오르간으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르간 명곡을 선보인다.


27일 '바흐의 밤'에서는 바흐가 작곡한 정통 오르간곡과 오르간 연주용으로 편곡한 바흐의 곡들을 연주한다.


28일 '눈부신 오르간의 밤'은 5명의 연주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각 나라의 매력을 드러내는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연주자들은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슈만, 시벨리우스 등의 오르간 작품과 편곡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곡인 '탱고 1997'은 토마스 로스가 1997년에 작곡한 곡으로 424개의 건반을 눌러야 하는 대곡으로, 5명의 연주자가 오르간 1대로 함께 연주하는 장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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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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