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25일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주제는 '2030 만화의 미래'로 정해졌다. 다가오는 2030년 만화의 창작, 유통, 소비 등을 미리 조망한다는 의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출판만화를 상징하는 펜촉에서 비롯된 물방울이 디지털만화의 픽셀로 변해 떨어지며 웹툰화 되는 과정을 담았다. 이 포스터는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도안에서 디자인, 채색까지 전과정을 책임진 것이다. 윤태호 작가는 '인천상륙작전'으로 2015년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만화축제에서는 윤태호 작가 특별전을 비롯해 '2030 만화의 미래' 주제전, 중국 웹툰전, 미국 스누피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만화OST콘서트, 캐리커처 드로잉쇼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를 통해 미래 만화가도 발굴한다.
한편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7월21일∼31일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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