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인 육성 생일시 모음 ‘엄마. 나야’(난다 펴냄)가 출간됐다.
이 시집은 34명의 단원고 아이들 목소리를 34명의 시인들이 시어에 담아내 만든 것이다.
시집은 안산 와동에서 세월호 치유공간 '이웃'을 운영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과 심리기획가 이명수가 시인들에게 희생된 아이들의 생일에 맞춰 아이들 시선과 목소리로 시를 써달라고 청해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생일에 맞춰 시인들은 아이의 가족 및 친구들의 회상 속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아이의 사진을 몇 장 건네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아이의 목소리를 시라는 형식을 빌려 담아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