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가 4월 내한한다.
세계적 지휘자 이반 피셔와 함께 3년 만에 다시 한국에 온 RCO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9곡)을 연주한다.
2008년 영국 클래식 전문잡지 '그라모폰'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이 악단이 베토벤 전곡을 집중적으로 연주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RCO는 1888년 암스테르담의 공연장 콘세르트허바우의 전속 오케스트라로 창립돼 유럽 최정상에 올랐다. 베를린 필, 빈 필과 함께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4월 20-23일 4일에 걸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RCO 베토벤 전곡 연주회는 20일 1, 2번과 5번 '운명'을 시작으로 21일 3번 '영웅'과 4번, 22일 6번 '전원'과 7번을, 23일에는 8번과 9번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합창’에는 메조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 리트 스페셜리스트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 모차르트 테너 미하엘 샤데, 소프라노 미르토 파파타나슈 등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