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벡터맨’ 김준구, 최종 미션 깜짝 돌발행동 웃음폭탄 선사

【인터뷰365 박혜란】 ‘기적의 오디션’ 김준구가 진지돋는 코믹 캐릭터 구축하며 어수룩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엔돌핀 폭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드림마스터즈: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 특별 자문위원: 이순재, 최형인 교수)에서 통통 튀는 개성과 밝은 캐릭터로 많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곽경택 클래스의 김준구가 돌발행동으로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한다.

대전지역 예선에서부터 ‘동네 아는 형’들과 함께 오디션장을 찾아 화끈한 액션과 함께 ‘벡터맨’ 연기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준구는 진지한 연기를 할 때조차도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 독특한 캐릭터로 ‘기적의 오디션’ 공식 엔돌핀으로서 손색이 없는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예선과정에서 곽경택 마스터의 ‘원시인 캐릭터 즉석 연기 주문’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연기에 임함에도 불구하고 코믹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표정으로 지켜보는 이들에게서는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는 기묘한 연기신공을 펼치며 ‘진지돋는 코믹’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각광받았다.

‘기적의 오디션’ 최종 ‘미라클 스쿨’ 졸업 시험에서 김준구는 실력파 후보 박혜선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다시 한 번 진지함 속에서 묻어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 갑자기 가발을 훌러덩 벗어던지는 돌발 행동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준구를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는 “김준구는 ‘의도하지 않은’ 개구지고 코믹한 캐릭터가 매력이다. 생방송 진출자 12명을 가리는 최종 미션에서도 이런 김준구의 매력을 마음껏 지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한층 더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혜란 기자 inews3@interview36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