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미국 팝 스타 비욘세 놀스(33)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인사로 뽑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30일 발표한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인사 순위에서 비욘세는 전체 1위에 올랐다. 비욘세는 최근 영어권 온라인상 영향력 있는 인물 7위, 올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전 분야를 통틀어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대 인사 중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하기도 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9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도시마다 평균 240만 달러(약 24억 3천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수입은 1억1500만 달러(1163억원)에 달했다.
비욘세 다음으로 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30), 힙합 가수 닥터 드레(49)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와 엘런 드제너러스는 각각 4, 5위를 차지했고 비욘세의 남편이자 '랩의 황제'인 제이지가 6위에 랭크됐다.
배우 중에서는 '아이언 맨'과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록 밴드 본 조비(13위)와 이글스(26위),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29위) 등의 이름도 볼 수 있다.
아시아인으로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중국의 리나가 유일하게 85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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