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영화 ‘권법’(박광현 감독)에 주인공으로 배우 여진구가 물망에 올랐다.
5일 여진구 소속사 제이너스 측은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법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계약 전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캐스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뿐 확정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권법’은 미래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주인공이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뒤 그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을 구하는 SF 판타지 영화다. 특히 2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권법’은 조인성의 출연이 거론됐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불발됐다. 이후 ‘화이’로 충무로 신예로 등극한 여진구에게 제의가 가면서 캐스팅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권법’은 ‘월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8월 크랭크인을 계획하고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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