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국내 개봉 중인 ‘로렌스 애니웨이’의 감독 자비에 돌란의 전작 ‘하트비트’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소설 쓰는 교사 로렌스와 그의 피앙세 프레드의 10년에 걸친 사랑의 일대기 ‘로렌스 애니웨이’는 3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1만5천명이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로렌스 애니웨이’는 천재라 불리는 24세의 자비에 돌란 감독이 만든 세 번째 영화이고 그 이전작이 ‘하트비트’다. ‘하트비트’는 2010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초대작이었으며 같은 해 시드니영화제 최추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로렌스 애니웨이’로 자비에 돌란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번에 ‘하트비트’를 특별 상영 기획전을 열기로 한 것이다.
‘하트비트’는 한 남자를 두고 다른 여자와 남자가 벌이는 사랑 경쟁을 모티브로, 만남에서 질투, 아픔, 이별, 고통까지를 스무살의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다. 국내 관객들에게 자비에 돌란 감독을 알린 첫 작품이기도 하다.
‘하트비트’ 특별기획전은 23일부터 2월 2일까지 11일 동안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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