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임재범 모창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몽땅 내사랑’ 190회에는 훈련하느라 고생하는 유도부 후배들을 위해 임재범으로 분장한 정성호가 두준(윤두준 분)의 유도부 선배로 등장, 노래방에서 특별공연을 펼치는 장면이 방송된다.
두준은 유도부 단합대회 자리에 태풍(진이한 분)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샛별(윤승아 분)을 데리고 가서 정성호의 특별공연으로 샛별의 기분을 달래준다.
정성호는 노래방에서 자신을 “나도 가수다의 임죄범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가수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하여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
‘몽땅 내사랑’ 190회에는 태풍(진이한 분)과 헤어진 후 실의에 차있는 샛별을 위로해주기 위해 두준이 개그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나영(김나영 분)이 자신의 고등학교 응원단 후배임을 알게 된 혜옥(김혜옥 분)이 나영과 의기투합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개그맨 정성호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임재범을 성대모사 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190회는 16일(화)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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