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홍경희]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내달 11일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5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올해로 첫 음반을 낸 지 20년이 된 요요마가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은 최근 발매된 새 음반 수록곡 '판솔리나' 등이다. 판솔리나는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민요로, 첼로와 백파이프, 아코디언, 더블 베이스, 퍼커션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실크로드 앙상블에 참가하고 있는 김동원(장구ㆍ구음)도 함께 한다. 김동원에 따르면 일본인 작곡가와 공동 작곡한 '원더링 윈즈'(Wandering winds)가 당일 연주곡에 포함됐다고 한다.
요요마는 내한공연에 앞서 이달 24일 제63회 유엔 창립 기념일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자신이 이끌고 있는 '실크로드 앙상블'과 백파이프 연주자인 크리스티나 파토와 기념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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