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
와~!
시 한종인ㆍ사진 박현규
* 작가 노트
가창오리떼의 군무를 보며
입 밖으로 터져 나오는
단 한 마디.
"와~!"
감정은 말보다 빠르고,
감탄은 해석보다 순수합니다.
사진이 먼저 말을 겁니다.
그 여운을 한 글자에 담았습니다.
더 이상 번역하지 않아도,
보는 이의 마음속에서
스스로 해석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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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
LG에서 서울신문사로 옮겨 기자로 일했다. 명지전문대 교수를 지내고 '한국산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사진과 시로 쓴 들꽃과 자연이야기 '포톡스'가 있다. 경기 광주 산동네 시어골에서 밭농사 글농사 함께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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