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브라질의 축구 영웅 가운데 한 명인 호마리우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호마리우가 내년 10월 지방선거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호마리우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시행된 총선에서 PSB 소속으로 출마해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연방하원에 진출한 호마리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히카르두 테이셰이라 브라질축구협회(CBF) 회장을 의회로 소환하는 등 맹활약을 해왔다.
브라질에서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브라질의 통산 4회 우승을 이끈 주역인 호마리우와 베베토가 러닝메이트로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그동안 제기돼 왔다.
한편 브라질 정치권에서는 또 한 명의 축구 영웅인 호나우두가 오는 2014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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