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헬스케어스마트버스정류장시스템'을 특허출원 완료한 주식회사 포스테크(대표이사 윤정현)에서 해당 시스템을 접목한 버스정류장쉼터를 ‘스마트건강쉼터’로 정하고 상표출원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건강쉼터는 기존 버스정류장쉼터 등에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스템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혈압 및 산소포화도 측정 및 비접촉체온계를 활용한 발열체크 및 심전도 등을 측정할 수 있고 키와 체중 및 인바디 측정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어 응급시에 초동조치가 용이하며 119 등과 연계한 비상벨로 응급상황 전파 및 상황인지가 즉각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측정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지자체의 공공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증상에 대한 질병 등에 대하여 비대면 진료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업체 측은 '스마트건강쉼터'는 사회적약자는 물론 4차산업에 필수인 헬스케어 분야를 대중교통 시스템에 접목하여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지자체 등의 건강, 운동 프로그램 연결 등으로 지자체의 정책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스테크 윤정현 대표이사는 “기존 버스정류장쉼터에 헬스케어 분야를 접목한 시스템으로 각종 건강 측정은 물론 결과에 따라 공공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을 통한 비대면진료까지 가능하도록 추가하는게 (주)포스테크의 목표"라며 ”헬스케어를 접목한 버스정류장 및 헬스케어 부스 등에 대한 섹션별 여러가지 시스템 특허 또한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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