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박은빈이 깜짝 음원을 발표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가창에 참여한 ‘꿍따리 샤바라’가 28일 정오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꿍따리 샤바라’는 1996년 데뷔한 남성 듀오 ‘클론’의 데뷔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강렬한 비트로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이번 음원 발표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은빈이 출연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로 인연을 맺은 음악 스태프들과 다시 한번 뭉쳤다.

박은빈은 특유의 따뜻함이 녹아져 있는 청아한 목소리로 ‘꿍따리 샤바라’를 재해석해 원곡의 힘찬 희망의 에너지를 활기차게 전한다. 또 이번 곡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무인도의 디바’에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은빈은 올해 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DIVA'’를 개최한 바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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