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박성웅, 곽시양 주연의 코믹 추적 액션극 '필사의 추적'(가제)이 19일 촬영에 돌입했다.
21일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은 꼴통 형사와 신출귀몰 사기꾼이 한 팀이 되어 예측불허의 사건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갈 영화 '필사의 추적'(가제)의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다.
작품에서는 영화 '신세계', '안시성',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등의 박성웅과, 영화 '목격자', 드라마 '미남당', '홍천기', '앨리스' 등의 곽시양이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영화 '완벽한 타인', '정직한 후보 1, 2', '탄생' 등의 윤경호가 합세했다.
이 영화는 제주도에 세워질 복합 메디컬 단지 골드 메디 밸리를 두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꼴통 형사 ‘조수광’(곽시양 분)과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신의 귀재 ‘김인해’(박성웅 분)의 코믹 추적 액션 영화다.
윤경호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제주도를 거점으로 삼는 최강 빌런 ‘주린팡’을 연기한다. ‘주린팡’과 함께 제주의 골드 메디 밸리 사업을 벌이는 성형외과 원장 ‘양세라’ 역에는 배우 박효주가 출연한다.
형사 ‘조수광’과 팀을 이룰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 ‘이수진’ 역에는 배우 정유진이 합류한다.
영화 '내안의 그놈', '암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공기살인', '늑대사냥' 등을 제공, 배급한 TCO㈜더콘텐츠온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시점에서도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필사의 추적'은 19일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며 촬영된다. 개봉은 2023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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