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복합멀티형 외식 브랜드 ‘파더스김밥&카페’가 밀키트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더스김밥&카페’는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 선호도 추세에 따라 밀키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워낙 많은 밀키트 전문점과 판매 방식이 존재하기에, 차별화된 포인트를 잡기 위한 연구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업종을 막론하고, 밀키트 매장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기는 어렵다. 도난 문제나 고객 응대 및 관리 차원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파더스김밥&카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분식, 밀키트를 파더스김밥&카페 브랜드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또한 야채 등의 식재료 구성과 냉장 등의 과정을 모두 본사에서 지원해주면서, 창업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밝혔다.
 
창업자의 편의성이 높아질수록 정예화된 밀키트 제품과 선호도 높은 품목의 매장 판매가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창업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목을 구성하고, 선호도 높은 제품군 선택이 용이하도록 차별화된 밀키트 전략을 실시, 아울러 이를 통해서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파더스김밥&카페’의 관계자는 “멀티형 외식 브랜드를 추구하는 ‘파더스김밥&카페’는, 밀키트 창업 컨셉의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기존 밀키트 브랜드나 아이템이 가진 한계를 넘어서 차별화된 운영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더스김밥&카페’는 복합멀티형 외식 브랜드로, 다양한 분식 메뉴와 커피 및 음료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커피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료들의 선택과 구매가 가능한 다양성도 갖추고 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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