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스팀세차창업 ‘카앤피플’, 판촉·마케팅 비용 본사 86% 부담
출장스팀세차창업 ‘카앤피플’, 판촉·마케팅 비용 본사 86% 부담
  • 임성규
  • 승인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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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자동차케어 프랜차이즈 ‘카앤피플’이 지난해 약 7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면서 본사에서 86%를 부담하고 가맹점은 14%만 부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마케팅비용에 대한 가맹점 부담부분을 50%로 운영하는 것에 비해 매우 높은 부담율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카앤피플이 공개한 2021년 판촉·마케팅 비용과 내역을 보면 TV CF,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사이트광고, 라디오 및 보도자료 등의 비용으로 본사에서 608,509,391원, 가맹점에서 100,520,000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스팀세차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액수로 평가되는 마케팅 비용집행에 대해 카앤피플 관계자는 “당사 또한 가맹계약서에는 일반적인 관례에 따라 50%씩의 부담율이 명시되어 있지만 브랜드와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본사 부담으로 추가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카앤피플은 전속모델로 발탁한 개그맨 김준호를 전면에 내세워 많은 이벤트와 홍보활동을벌이고 있다.
 
메이저 지상파에 CF를 송출하고 있으며 다수의 라디오 로고송 광고와 협찬광고를 집행하고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판촉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의 결과로 카앤피플 예약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 20만 명을 넘어서며 스팀세차 시장점유율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나아가 카앤피플은 가맹점 복지를 위해 대학입학자녀에게 학자금과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고객 시공 예약 건 당 100원씩을 적립하여 고객의 이름으로 매월 기부금을 전달하는 ‘카앤피플 나눔’ 제도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달, 첫 기부에 이어 이 달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출장형 카앤피플과 매장형 카앤피플샵 브랜드를 운영하는 ㈜자동차와사람은 지난 해 2021년 매출이 전년대비 40.75%의 고속성장을 이루었으며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카앤피플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매주 진행하는 ‘무료체험스쿨’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임성규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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