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성숙】 배우 류현경과 오달수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되는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조작단’에서 여형사 봉경자(류현경 분)와 가짜 도롱뇽도사 선달(오달수 분)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날 민재(김태준 분)는 자신의 엄마인 경자의 생일을 선달에게 알려주어 선달은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선달은 설레는 마음으로 63빌딩 스카이라운지에서 저녁과 선물을 준비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간신히 시골 할머니 댁에서 촌스런 파란 양복과 옛날 할머니 투피스를 빌려 입은 채 63빌딩에 도착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엘리베이터가 고장 난다. 가까스로 스카이라운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다른 손님에게 자리를 빼앗긴다.
어쩔 수 없이 선달은 포장마차에서 호떡 케익을 만들어 경자의 생일을 축하하고 즉석으로 만든 만사형통 카드를 선물한다. 이에 경자는 감격하며 선달에게 기습 뽀뽀를 한다. 선달의 심장소리가 커지면서 두 사람의 늦은 사랑이 싹 텄음을 알린다.
이밖에도 민혁(최민호 분)이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진짜 도롱뇽 도사에게 최면을 거는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터넷뉴스팀 김성숙 기자 kss6805@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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