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9일 방송되는 KBS2 ‘사랑과 전쟁2’에서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남편 몰래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펼치는 아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제력 없는 20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내는 대학생인 남편을 대신해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가계를 책임진다.
고졸출신의 간호조무사인 아내는 명문대에 다니고 있는 남편이 유일한 자랑거리이다. 하지만 병원에서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가계는 어려워지고, 아직 학업중인 대학생 남편을 위해 바알바(신종꽃뱀)를 시작한다.
이 사실을 뒤는 게 안 남편은 자신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바알바를 한 아내의 행각에 치를 떨고, 자신을 위해 꽃뱀 일을 했다는 아내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이후 아내의 행각은 남편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소문이 떠돌게 되고, 젊은 부부의 갈등은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는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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