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615명 '최다기록'...전방위 확산 우려
코로나19 신규확진 1615명 '최다기록'...전방위 확산 우려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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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1100명대 진입...비수도권도 400명대 육박
서울 시청앞에 세워진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2020.12.29)/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00명대로 치솟으며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이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환자가 발생한 후 최다기록이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15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568명, 해외 유입은 47명이다. 

전날 1150명 보다 465명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월 20일 첫 확진자 이후 가장 많다. 앞선 최다 기록이었던 1378명(10일)도 넘어섰다. 

출처= 질병관리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에서 1179명(75.2%)이 발생했다. 수도권 신규확진자 1100명대는 처음이다. 

비수도권에서도 389명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남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15명, 울산 11명, 충북·전북 9명, 세종·전남 6명 등이다. 

정부는 15일부터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시도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10만5958명으로 총 1572만44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률은 인구 대비 30.6%다. 이 중 8만9167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605만835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 대비 11.8%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총 10만3151건으로 나타났다. 

13일~14일 0시 기준 신규사례는 1820건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003건, 아스트라제네카 684건, 얀센 93건, 모더나 40건이다.

추진단 측은 총 이상 반응 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만7928건(94.9%)으로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450건(신규 8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361건(신규 99건), 사망 사례 412건(신규 10건)이 신고됐다. 
 

이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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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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