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패션계를 접수했다.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은 2021 가을-겨울 남성 패션쇼에 등장했다.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은 전고운 감독과 박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으로 촬영됐다.
이번 쇼는 부천아트벙커B39 공간에 지어진 20m 높이의 구조물에서 영화처럼 표현됐다.
구조물 내부에서 외부로, 외부에서 내부로 바라보는 여러 시선과 공간적 차이를 바탕으로 서울이라는 도시 속 다양한 움직임과 속도, 건축물, 선과 조형, 사람들과 그들의 시선 교환을 응축 시킨다.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공간을 거닐면서 시선을 주고받으며 루이 비통 2021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과 서울을 이야기한다.
이번 쇼는 7일 오후 7시 유튜브 루이비통 공식 채널과 네이버 플랫폼으로 송출됐다. 유튜브 기준 조회 수는 16시간 만에 320만명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영상에서 보여진 루이 비통 가을-겨울 컬렉션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수동 팝업 매장, 템포러리 레지던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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