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김행수 감독 창작소설 '공유' 영화 준비
[인터뷰이 나우] 김행수 감독 창작소설 '공유' 영화 준비
  • 김두호
  • 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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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소설 '가락국왕 김수로 0048' 출간
김행수 영화 감독/사진=인터뷰365&nbsp;<br>
김행수 영화감독/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김행수 영화감독은 불교사상에 심취해 오래전 영화 연출 현장을 떠나 지리산으로 거처를 옮겨 수도생활을 하면서 수행소설 '공유'를 발표하고 꾸준히 영화화 준비를 해왔다. '공유'에 앞서 '거머리'라는 창작소설로 전업작가의 기량을 평가받기도 했다. ▶관련기사 [인터뷰] 지리산 '은자'의 삶에서 돌아온 김행수 영화감독

그가 최근에는 다시 역사소설 '가락국왕 김수로 0048'을 출간해 새해를 맞이한 영화계와 출판계의 화제에 올랐다.

신화와 야사에 등장하는 가락국과 시조 김수로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과 사료, 유물을 통한 학자들의 주장들이 있지만 작가가 역사적 시각에서 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집대성해 소설로 옮긴 점에서 역사연구가이며 저술가인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각별하게 찬사의 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행수 감독이 출간한 역사소설 '가락국왕 김수로 0048'(말벗 출판사) 표지. 

이덕일 소장은 '김행수 감독의 '가락국왕 김수로 0048'의 가치는 무엇보다 일제 식민사관에서 벗어난 역사소설이라는 점에 있다. 한 마디로 김수로왕과 허황후 이야기를 신화에서 역사로 승화시켰다. '삼국유사-가락국기'는 김 감독의 손을 거치면서 모두 역사적 사실로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행수 감독은 또 불자답게 가야불교에 대해 과감한 해석과 묘사를 해 서기 전 500여년 전 고타마 싯다르타의 여섯 번째 제자 발타라 존자가 탐라에 와서 존자암을 세웠다는 것, 이어서 서기 47년 가야 최초의 사찰인 호계암이 세워진 유래 등이 영화 장면을 보듯이 흥미 있게 펼쳐 놓았다고 책머리에 작가와 책을 소개했다.

제목에 등장하는 0048은 삼국유사에서 가야로 배를 타고 건너온 아유타국의 허황후가 김수로왕과 혼인했던 때가 서기 48년이라는 점이 연관되어 있다.

김 감독은 "국민의 기개는 역사에서 나온다. 가락국왕 김수로의 가야사가 반듯해지지 않으면 우리의 역사는 구멍이 뚫려 정신과 혼이 멸해 무지러져 못쓰게 되는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면서 김수로왕릉이 가짜라는 무리들이 득세하고 있어서 우려스럽다는 말을 머리말 서두에 써놓았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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