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단체 무료급식 대신 대체식 제공...주먹밥 기계 활용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운영하는 이동식 무료급식 ‘사랑의 빨간밥차’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2개월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에서 단체 무료급식을 하지 않고 각자가 집에서 먹도록 각종 식품을 담은 봉투를 극빈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봉투에 담아주는 식품은 주로 빵, 두유, 라면, 백설기떡, 삶은 계란 등인데 주식인 밥을 공급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따랐으나 다행히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주먹밥을 만드는 기계를 구입키로 해 무료급식의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빨간밥차’로부터 무료급식을 받는 분들은 대다수 주거지가 일정치 않은 노숙인과 가족이 없는 쪽방촌 등에 사는 소외계층 연세 많은 어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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