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2020년 ‘꿈의 무대’ 참가자를 10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아마추어 음악가와 시니어 음악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나생명보험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해 ‘꿈의 무대’를 지원한다.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통해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악기 종류나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 제한도 없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모집하지만 일반인 아마추어 음악가도 지원이 가능하다.
우수 연주자 8팀은 연말 개최되는 ‘2020 드림 콘서트’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재능 기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전성기음악봉사단으로써의 활동도 지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꿈의 무대는 그동안 80개팀이 꿈의 무대에 참여했다. 이 중 실력이 우수한 24개팀은 연말 드림콘서트의 출연 기회를 가졌다.
홍봉성 이사장은 “꿈의 무대가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시민 음악인들이 못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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