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개그맨 정찬우가 고 김주혁의 사망을 애도하는 가수 선미의 SNS에 단 댓글에 대해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SNS(트위터)에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린다. 아무 생각 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라 할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남겨드려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인정한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정찬우는 배우 김주혁의 사망 비보에 선미가 애도의 의미로 SNS에 올린 국화꽃 그림에 대해 '꽃 예쁘네'란 황당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논란이 거세지면서 정찬우는 글을 삭제하며 "죄송하다, 글을 안 읽었다, 진심 죄송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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