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이 독도의 날을 맞아 개념발언을 했다.
샘해밍턴은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속 코너 ‘샘쌤 잉글리쉬’에 출연해 독도와 관련해 일본에 비판의 뜻을 보냈다.
이날 샘해밍턴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아느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춤까지 안다. 예전에 공병부대에서 배웠다”며 “‘독도는 우리 땅’ 춤도 있더라. 아침 기상하고 춤을 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데 울화통이 터진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이거는 솔직히 할 말 없다.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며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샘해밍턴은 지난 1월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도가 일본땅이면 일본은 한국땅이다. 난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사람들 그리고 그 나라를 싫어하지 않지만, 일본 정치인들은 진짜 쓰레기 같다“며 독도 관련을 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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