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개봉을 앞둔 영화 ‘노브레싱’의 주연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인국은 24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 후 아버지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에서 서인국은 “예전에 부모님은 내가 뚜렷하게 하는 일이 없어 별다른 질문을 안 하셨다”며 “지금은 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사서 직접 문자를 하신다”고 바뀐 상황을 전했다.
서인국은 이어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서인국 이름을 검색하신다”며 “한편으로는 걱정된다. 안 좋은 말도 있고, 나 자신을 숨길 수 없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서인국 아버지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국 아버지, 아들 걱정이 되시나보네” “서인국 아버지, 아들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듯” “서인국 아버지, 스마트폰까지? 대단하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과 이종석, 권유리가 주연한 영화 ‘노브레싱’(감독 신동엽)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영화다. 오는 10월 30일 개봉.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365intervie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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