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동료 이종석의 애교를 폭로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지난달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보고회에는 주연 배우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걸그룹 소녀시대), 박정철, 박철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인국 오빠 어깨를 깨물기도 하고,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애교를 부린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인국은 “이종석은 아기 같다”며 권유리에게 “아기 같지 않냐?”고 물었다.

권유리는 서인국 말에 공감하며 “이종석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답했다. 이에 이종석은 애교 가득한 미소로 권유리에게 “정말?”이라고 물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브레싱’은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다. 두 수영 천재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 분)이 라이벌 의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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