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걸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신곡 ‘바람의 유령’으로 활동 중인 제국의 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로 활동 하려면 키스신이 필수다. 키스신을 함께 찍고 싶은 연예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박형식은 머뭇거리며 “키스신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케빈은 “박형식의 이상형을 알고 있다. 바로 ‘노노노’를 부른 가수”라며 간접적으로 에이핑크를 언급했다.
케빈의 발언에 박형식은 “군대에서 에이핑크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수줍게 사심을 드러내며 에이핑크에게 음성 편지를 띄웠다.
현재 박형식은 MBC 병영체험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아기병사’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다음달 4일부터 공연 예정인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주인공 클라이드 역을 맡았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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