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인기 비보이 뮤지컬 ‘비보이 쿵’이 시즌2 ‘쿵 페스티벌’로 새롭게 돌아왔다.
현재 홍대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공연 중인 ‘쿵 페스티벌’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 폭력의 근절을 위해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보이 쿵’은 생계와 좋아하는 춤 사이에서 갈등하는 댄서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번 ‘쿵 페스티벌’은 1년에 한 번 열리는 어느 학교의 축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학생들이 축제 준비를 하느라 여념 없는 가운데,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은 어느 곳에도 끼지 못한다. 그러던 중 새로 전학 온 친구 덕분에 자신의 숨겨져 있던 끼를 발견하게 되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내용이다.
‘쿵 페스티벌’은 개성으로 똘똘 뭉친 학생들의 우정과 갈등을 춤으로 풀어낸다. 제작진은 관객의 가슴에 ‘쿵’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 최고 비보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쏠쏠한 코믹연기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공연을 제작한 에스제이비보이즈(주) 측은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서 많은 이들에게 작품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쿵 페스티벌’은 2013년 4월부터 홍대 비보이 전용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티켓은 각종 할인혜택이 있어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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