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과거 자신이 속해있던 그룹 오소녀의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이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해체된 걸그룹 오소녀의 멤버였던 가수 지나,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전효성, 스피카 양지원과 출연해 오소녀 활동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콩트 형식의 드라마로 꾸며진 오소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는 유이, 지나, 전효성, 양지원이 출연했으며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유빈의 자리는 김신영이 메워 리얼리티와 재미를 더했다.
2005년 오디션으로 선발된 유이, 유빈, 지나, 전효성, 양지원은 ‘여자 신화’를 목표로 기획사의 엄청난 지원과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획사의 재정난으로 데뷔가 미뤄졌고, 전효성은 팀을 지키기 위해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영양실조와 과로로 쓰러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이는 “소속사의 지원이 끊기면서 아르바이트로 재정을 충당을 했는데 나는 편의점 등 2~3곳에서 아르바이트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못하게 됐다”며 “그렇게 1년을 버텼는데 결국 소속사의 재정 문제 악화로 오소녀가 해체됐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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