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남녀 주인공 남상미, 장영남, 이상우, 김지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영남은 결혼을 앞두고 드라마에서 50대 여성을 연기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드라마 1,2부에서 죽음으로 하차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식물인간 설정이었는데 중간에 깨어났다”며 “극중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50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결혼 직전이라 시댁 식구들 눈치가 보였다”며 남편이 7살 연하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MC 김희선은 장영남에게 “연하 남편의 매력이 뭐냐”고 질문했다.
장영남은 “일단 남편이 어리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연하라 여기면 존중하지 못할 것 같다 ”며 “남편은 내가 촬영 때문에 집을 자주 비워도 이해해 준다. 따로 떨어져 있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애정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장영남은 2011년 12월 7살 연하의 남편과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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