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배우 남상미가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남다른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된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남상미는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소문은 나도 들었다. 수술한 적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어렸을 때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성인 연기자로서 여러 새로운 의상을 입다보니 자연스럽게 노출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그런 옷들(파인 옷)을 원래 안 좋아했다.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 싫어했었다. 작가님한테 ‘야할 것 같아요 전 가슴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사연을 밝혔다.
또한 남상미는 “학창시절 체육을 잘했다. 체육할 때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붕대로 동여매기도 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남상미를 비롯한 주연배우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각종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터넷뉴스팀 유주현 기자 cb19998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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