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이, 기적의 청년 박모세 노래에 ‘눈물’
스타킹 유이, 기적의 청년 박모세 노래에 ‘눈물’
  • 안성은
  • 승인 20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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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예저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2013년 평창 동계 스폐셜 올림픽’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기적의 청년 박모세 군이 참여했다.

박모세 군은 태아 때부터 후두부에 뼈가 없어 뇌의 90%를 절단한 채 살아왔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SBS

병원에서조차 살 수 없는 아이라고 포기했지만,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중복장애 1급을 극복하고 기적처럼 희망을 노래했다.이날 박모세 군은 목소리만으로 사람을 정확히 기억해내며 MC 및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박모세 군은 가사를 외우기조차 힘든 어려운 이태리 곡 ‘프레기에라’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특히 어려운 노래를 모두 외워 부르는 건 기본이고 휴대전화 키패드 소리만 듣고도 숫자나 단어를 알아맞히는 절대 음감 능력을 선보여 서희태 지휘자마저 할 말을 잃게 했다.

평소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의 팬임을 자청해온 박모세 군은 갑자기 유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크게 기뻐하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를 지켜본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더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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