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재벌3세 구애 거절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홍진영, 재벌3세 구애 거절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 임가희
  • 승인 2013.06.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365 임가희】 가수 홍진영이 재벌3세에게 구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지, 홍진영, 박완규,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홍진영에게 “매력이 많다”며 “재벌 남자가 욕하는 모습에 반해 구애했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홍진영이 재벌 3세에게 구애받고 거절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 라디오스타 캡처

몇 초동안 주저하던 홍진영은 “모 그룹의 손자분이신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막 대했더니 ‘이런 여자 처음’이라며 되게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홍진영에 따르면 한 번은 상대가 술에 취해 자신에게 전화를 건 적이 있었다. 재벌3세가 만나고 싶다고 하자 홍진영은 싫다고 거절하며 냉정하게 끊어버렸다. 그녀는 재벌3세가 자신의 그런 태도를 오히려 좋게 받아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돈 따라서 사람 만나면 나중에 큰일난다”며 “남자가 능력이 없어도 내가 좋으면 상관없다. 내가 벌면 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임가희
임가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