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세계적인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로운 소설이 오는 4월 출간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출판사 분게이순쥬(文藝春秋)는 지난 16일 "무라카미 하루키: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설이 4월에 나오다"라는 짧은 신문 광고를 실으며 하루키의 신작 소식을 알렸다.
분게이순쥬는 19일 새로운 소설에 대한 내용은 일급비밀이라며 지금은 그 광고가 우리가 말해줄 수 있는 전부라고 신작에 대한 말을 아꼈다.
이번 신작은 '1Q84'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소설로 우선은 일본어로만 출판된다.
앞서 그의 대표 소설인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태엽 감는 새 연대기' 등은 4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하루키는 지난해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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