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영화 ‘7번방의 선물’이 900만을 돌파했다.
개봉 4주차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개봉 27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4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천만 관객 기록을 작성한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4일 앞당긴 기록이다. 또한 휴먼 코미디 사상 첫 1,000만 영화라는 대기록도 눈앞에 뒀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27일 만에 전국 관객 수 900만 명(9,041,896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등극했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7번방의 선물’은 지난 4주차 주말 토, 일 양일간 약 90만 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탄생한 두 개의 천 만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각각 4주차 주말 동원한 62만 7천명과 66만 3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스코어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흥행작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스코어를 넘어서며 휴먼 코미디 장르 흥행 신기록 수립은 물론, 휴먼 코미디 사상 첫 1,000만 영화 기록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7번방의 선물’은 최고의 흥행배우로 떠오른 류승룡의 파격 연기 변신과 박신혜, 갈소원,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까지 최강 조연진의 연기 앙상블을 통해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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