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관심을 샀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30일 우주로 발사된 나로호를 포착한 것이다.

특히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라는 애국가 2절 자막이 눈에 들어온다.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매일 새벽 애국가 영상을 방영할 때 이 나로호 발사 장면도 함께 포함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게시자는 그간 애국가 영상이 굵직한 국가 주요행사들을 편집해 온 것에 착안했던 것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새벽 보게 될 장면’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나로호라면 꼭 들어가야죠” “올림픽, 월드컵, 남북정상회담만큼 중요할 듯” “태극기만큼이나 많이 나오겠네요” “새벽에 확인해봐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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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는 지난달 30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4시에 발사됐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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