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안재욱 보면 아버지-오빠 생각난다”
아웅산 수지 “안재욱 보면 아버지-오빠 생각난다”
  • 김민희
  • 승인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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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민희】 정치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한류스타 안재욱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평창 동계 스폐셜 올림픽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수지 여사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tvN ‘백지연 피플 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수지여사는 “안재욱의 표정과 얼굴에서 아버지의 어릴 적 모습과 일찍 세상을 떠난 둘째오빠가 생각난다”며 좋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아웅산 수지 안재욱, 아웅산 수지 여사가 안재욱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 MBN 뉴스 캡처

그녀는 “나보다 한 살 위였던 둘째 오빠는 내가 7세가 되던 해 사망했다”며“ 안재욱의 무언가가 오빠와 아버지를 상기시켜 그를 무척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지여사는 지난 31일 안재욱, 이영애, 김효진 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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